선인장으로 보이는 초록 벌판이 빛을 받아서 아침을 더욱 신비스럽게 만드네요.
형제섬이라고 하니, 갑자기 눈이 아련해집니다.
그 어느날 형제가~ 뭐 그런 전설이 있지 않을까요?
제주 간다는 이야기 듣고 그날부터 히히 사진 기다렸어요.
가고 싶다하면 바로 달려가는 수메루님의 자유가 몹시도 부럽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다른 사람들이 멋진 곳을 가면 저도 잠시 따라갑니다. 마음으로요.
그러면 제 눈앞에 제주도 나타나고 그랜드캐넌도 보입니다.
그 앞에서 심호흡 크게 하고 사진을 찍곤 하죠.
언젠가 그게 모두 현실이 될겁니다. ㅎㅎ
2011.04.05 04:54:22 (*.142.197.100)
수메루/안소휘
헉~ '가고싶다 하면 바로 달려...'를 제가요?
그러면 얼마나 좋게요, 카메라 잡은 지 십년 만에 처음 갔는데요!
바꿔 말하면 십년을 벼뤘다는 말이고요.
시간 남아돌 때는 차비가 없고
쩐 생기면 시간이 없거나 아버지 챙길 대타가 없고
고루 갖춰 여유잡기 얼마나 어려운데요~
2011.04.05 09:47:55 (*.103.83.39)
지이
그렇군요.
십년을 벼뤘군요.
것도 모르고 "가고싶다하면~" 하고 말하였네요.
그래도 누가 옆에서 말리는 사람은 없잖아요.
저는 누가 말려요. ㅠㅠ
고루 갖추며 사는 사람은 없나봅니다.
형제섬이라고 하니, 갑자기 눈이 아련해집니다.
그 어느날 형제가~ 뭐 그런 전설이 있지 않을까요?
제주 간다는 이야기 듣고 그날부터 히히 사진 기다렸어요.
가고 싶다하면 바로 달려가는 수메루님의 자유가 몹시도 부럽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다른 사람들이 멋진 곳을 가면 저도 잠시 따라갑니다. 마음으로요.
그러면 제 눈앞에 제주도 나타나고 그랜드캐넌도 보입니다.
그 앞에서 심호흡 크게 하고 사진을 찍곤 하죠.
언젠가 그게 모두 현실이 될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