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레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행사가 있어 이틀 일정으로 갔다가 이튿날 아침 숙소를 빠져나와 차를 달렸어요.
감은사와 석굴암, 불국사, 분황사, 반월성을 돌아보았습니다.
감은사 폐사지와 분황사를 두고 오는 발길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불국사 또한 감히 카메라라는 기계뭉치를 들이대기 힘들었어요. 다보탑, 삼층석탑, 무설전... 감동이 물결쳤습니다.

여기는 어젯밤 첫눈이 오시더니 오늘은 날씨가 춥습니다.
겨울의 문턱에 서서 오랜만에 지이님 안부를 묻습니다.

사진 上 감은사에서
사진 下 분황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