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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 갤러리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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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암

지이
http://sostera.com/xe/7018
2010.04.25 00:51:25 (*.198.151.144)
13255


..
이 게시물을...
  • p1004233323_2.jpg (381.7KB)(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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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09:58:55 (*.72.168.17)
지혜
봄나무들을 바라보노라면 아른아른 지나가는 시간도 보여요. 아침 저녁 달라지는 나뭇잎 크기와 색깔, 매일 감탄하고 있어요. 집도 사람도 꽃도 다 잘 어울리네요.
삭제 수정 댓글
2010.05.04 10:54:49 (*.103.83.39)
지이
맞죠, 매일 매일 달라져요.
지금은 그 연푸르던 잎들이 시커머져가려고 합니다.
봄날은 항상 좋아요.
삭제 수정 댓글
2010.05.04 11:28:03 (*.72.168.17)
지혜
중랑천 둑길에는 한 쪽은 벚나무가, 다른 한 쪽엔 느릅나무들이 줄지어 있어요.
두 주전, 벚꽃이 만발했을 때는 반대쪽 느릅나무는 시커멓게 죽은 척 하고 있었거든요.
오늘 아침 보니, 죽은 척 하고 있던 그 나무 잎사귀들이 벚나무보다 더 실하고 풍성해서
그 그늘이 더 깊더라고요. 글쎄~ 아~! 눈물나는 봄이구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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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4 13:36:11 (*.103.83.39)
지이
눈물나는 봄! 그래요. 봄은 그래요.
괜히 눈물이 나고, 괜히 설레고...
그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나무를 보면요.
시커멓게 죽은 척 하던 느릅나무가 잎을 피웠군요.
걔들이 좀 그래요. 다가가면 죽은 척 잘 해요.
전에 하도 새침떼는 나무가 있어서, 나무 몸에 귀를 가까이 가져가니, 세상에나! 숨을 딱 멎고 안쉬더라고요.
혹시나 숨 오래 안쉬다가 죽을까봐, 조금 걸어나오니,
세상에나! 그동안 못다쉰 숨을 한꺼번에 쉬어서, 제가 날라가버릴뻔 했다니까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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